메리 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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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패닉으로 튀는 컬러
단키라!!!의 댄스팀.
1. 개요[편집]
경쾌하고 에너제틱한 힙합댄스를 특기로 하는 댄스팀. 의탁할 곳 없는 아이들을 위한 양호시설 '히츠지관' 에서 만난 3명은, '모두 즐겁게 소동' 을 모토로 팀을 결성. 베니즈루 학원에 편입한 후에도 생활비 마련과 단키라 연습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다. 어떤 사람에게 가르침 받은, 역경에도 지지않는 잡초정신을 마음에 되새기며……
2. 소개[편집]
보육원 '히츠지관' 출신의 세 사람이 모인 팀이다. 가장 오래 히츠지관에 있던 것은 마히루이고, 뒤이어 레이지와 소라 순으로 들어왔다고 한다. [1] 세 사람에게는 '사부'라 불리는, 단키라를 가르쳐 준 스승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그의 특기 웍스인 'So Dance'를 자신들의 특기 웍스로 삼고자 한다. 그러나 그 사부는 내일도 단키라를 하자며 말하고는 그런 다음날 홀연히 사라져 버려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었으며, 세 사람은 그를 꼭 다시 만나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최고의 단키라 마이스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들은 보육원 출신이기에 베니즈루에 편입하기 위해 입학금을 벌려고 수많은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편입 자체는 겨우 할 수 있었지만, 학비를 댈 수 있을 만한 돈이 없기 때문에 장학금을 받아 수업료가 면제되는 '골드생'이 될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입학 첫날, 학원장의 명을 받은 시어터 벨에 의해 입학시험 겸 치러진 단키라에서 패배하고 그대로 골드생 승격 시험에서 탈락하고 만다. 승격 시험은 나중에도 볼 수 있지만, 보육원 출신이기에 당장 낼 수업료가 없는 이들은 자퇴밖에 답이 없기에 그대로 자퇴를 결정하려는 순간.. 시어터 벨과 메리 패닉의 단키라를 보고 있던 학원장 후라미 고에 의해 골드생 승격이 결정되고 그렇게 베니즈루 학원에 남을 수 있게 된다.
3. 관계[편집]
철없는 소라와 마히루를 레이지가 열심히 챙겨주는 관계. 소라는 눈치가 없고 무대포로 밀어붙이는 타입에 마히루는 소악마 기질을 가진 장난꾸러기이기에 진지하고 성실한 레이지가 언제나 고생하고 있는 조합이다. 그러나 소라의 무한 긍정 기운에 현실에 부딪혀 낙담한 레이지나 마히루가 기운을 얻어 다시 일어서기도 하며, 싸운 레이지와 소라를 화해시키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며 화해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마히루까지 세 사람은 끈끈한 정을 나눈 가족이자 친구이다. 세 사람 모두 가족이 없기에 세상에서 가장 서로를 의지하는 사이라 할 수 있다.
4. 팀 인터뷰[편집]
인터뷰 링크
Q. 팀 소개와 자신 있는 장르를 알려주세요.
소라 : 네네넵~! 저, 리더인 아사히 소라입니다앗! 그 뭐냐, 저희들은 '메리 패닉'이라는 단키라 팀을 하고 있습니다! 특기 댄스는 힙합! 엄-청 기운이 나는 경쾌한 댄스라구!
레이지 : 야노 레이지입니다. 소라와 마히루가 중3, 제가 고1입니다. 올해, 베니즈루 학원에 편입했습니다.
마히루 : 히나타 마히루입니다~♪ 우리들 세명, 히츠지관에서 만나서 결성한 기대주 단키라 팀이라구요! 힙합 댄스라면 아무한테도 안 져! 잘 부탁해♪
Q. 멤버 내에서 서로를 부르는 애칭이나, 호칭을 알려주세요.
소라 : 호칭? 으-음. 평범하게 '레이지'랑 '마히루'라고 부르고 있어- 나도 '소라'라고 불리고 있고! 사실, 가끔 둘의 성씨를 까먹곤 하거든!
마히루 : 에- 너무하다~! 뭐, 소라라면 우리들 성씨뿐 아니라 자기 성씨도 잊어버릴 때도 있으니까~ 요전에도 수업에서 선생님이 '아사히 군, 아사히 군'하고 불렀는데, 소라는 전혀 눈치 못채더라니까-
소라 : 어라? 그랬었나? 기억에 없네요~(데헷)
레이지 : 소라, 너 또 선생님께 폐를 끼친 거냐... 어제는 수업에서 낮잠을 잤다고 들었다고. 하여간.... 나중에 설교다, 각오해.
Q. 멤버끼리 '이건 의지된다!'라 할 만한 점이나, 반대로 '이건 고쳤으면 좋겠어!'하는 점을 알려주세요.
레이지 : 소라도 마히루도 단키라를 좋아해서, 연습은 정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때의 둘은 성장하지 않는달지, 눈을 떼면 장난만 치거나, 공부는 전혀 하지 않거나 해서.... 고생이 끊이질 않아요.
마히루 : 아- 진짜 레이지, 시끄러-! 잘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거라고 했잖아! 레이지는 머리는 좋은데 맨날 시끄러운 게 싫어~ 숙제 했냐, 잊은 거 없냐, 매일 끈질기다니까.
소라 : 하지만 그런 말 듣기 전까지 실제로 정말 깜빡하곤 하잖아, 우리! 요전에 레이지가 감기 걸렸을 때였나, 나도 마히루도 둘 다 숙제 까먹어서 선생님한테 완전 혼났어.
레이지 : 그랬다고!? 큭, 한심하긴... 역시 잠이나 잘 때가 아니었어....
마히루 : 그래도 어쩔 수 없잖아... 파를 사러 가거나 목욕물 데우거나 하면서 정신없다 보니까 나도 소라도 둘 다 어느샌가 잠들어 버렸단 말야.....
레이지 : 그, 그런가. 그런 거라면 어쩔 수 없지...고마워.....가 아니라, 마침 훈훈한 얘기라고 넘어가려고 했더니 너희들 숙제 까먹는 거 매주 있는 일이잖아. 은근슬쩍 넘어갈 생각 마.
소라 : 헤헷, 들켰다~! 미안미안, 오늘은 제대로 숙제 할게!
Q. 댄스라고 하면 몸이 자본인데요, 자신의 몸에 자신있는 곳이나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은? 한편 자신이 없는 곳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마히루 : 역시 스타일이지! 막 막 단키라 하면서 몸을 움직이고 있고, 최근엔 스트레칭도 열심히 하는 편. 야채 같은 것도 적극적으로 먹고 있어~♪ 자신 없는 부분은, 그다지 어른스럽지 않게 보이는 점이랄까. 동경하는 아게하 님 같은 섹시한 댄스를 출 수 있게 되고 싶어~
소라 : 마히루는 나보다 크니까 괜찮잖아! 난 더 더 키 크고 싶어서 우유배달 아르바이트에서 남은 우유 받아서 매일 마시고 있어. 아, 운동능력은 자신이 있다고! 자주 지붕 위에 오르거나 담장 위를 달리면서 배달하고 있는데, 기분 짱 좋아!
레이지 : 너, 다른 건물들을 부수거나 하진 마라.... 전 자신있을 정도인 부분은 없지만, 댄스의 구성 연구나 트레이닝 계획에 중점을 두면서 연습을 착실히 쌓아가고 있습니다. 계획성에는 자신이 있지만, 예상 외의 사태에는 서툴러요.
소라 : 연습 메뉴는 레이지가 만들어 주는데, 전부 다 진-짜로 즐거워! 나, 마히루랑 눈싸움 하면서 스텝 100번 밟는 거 좋아해! 무조건 하다가 빵 터진다니까!
마히루 : 참으려고 해도 소라가 이상한 얼굴 한단 말이야! 그거, 완전 치사하거든!
Q.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댄스를 기대하는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소라 : 으으음, 우리들, 모두가 댄스를 보고 힘이 팍팍 나게 만들어주고 싶으니까 엄청 힘낼게! 같이 춤추고 싶어질 정도로 즐겁게 해 줄 테니까, 많이많이 응원해줘!
레이지 : 아직 해나가야 할 부분은 남아있지만, 모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단키라를 전력으로 임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마히루 : 우와~대박 딱딱해! 내 어깨까지 뻐근해지네~! 암튼, 모두를 즐겁게 할 수 있는 멋진 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닷♪ 샤베스타에도 연습 모습들이나 오프샷 같은 거 올릴게요! 곧 만날 수 있을 테니까, 기대해주세요~♪
소라 : 응응! 이제 곧인가..... 완-전 두근두근거린다! 빨리 모두를 만나고 싶어~! 모두랑 함께 단키라 하는 거, 기대하고 있을게!![2]
5. 기타[편집]
세 사람의 이름은 각각 '아침(아사)', '밤(야)', '한낮(마히루)'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소라의 이름은 성씨뿐 아니라 이름도 '태양의'를 뜻하는 solar의 일본식 표기로서 소라가 교복 안에 입고 있는 티에서 해당 단어를 볼 수 있다. 마히루 역시 입고 있는 티에 high noon, 즉 마히루라는 의미가 적혀 있다. 한편 레이지의 사복에는 밤의 상징이기도 한 부엉이 로고가 그려져 있다.
로고 엠블럼은 히츠지관에서 마히루가 기르던 양을 모티브로 레이지가 그렸다고 한다. 소라와 마히루는 '메리'를 '양'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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